케이팝스타 문제로 붉어진 사건이 8월 21일(목) 김정삼씨를 비롯 한인회 임원들과 유인숙 변호사를 동반한 강대일 경찰영사, 차헌삼씨가 모인 가운데 봉헤찌근 인근 장소에서  좋은아침, 하나로, 탑뉴스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오랜시간을 삼자대면한 끝에 김정삼씨의 입장을 서로 이해한가운데 차헌삼씨와 강대일 경찰영사는 김정삼씨에게 사과함으로 일단락 됐다.

 

그러나 탑뉴스의 기사에는 자신이 마치 자작극을 벌인 것과 청탁을 일삼는 위인으로 폄하된 것에 법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사 내용은 정확하게 인터뷰한 것이 맞다고 김정삼씨는 재차 언급했으나 내용으로써는 문제가 없으되 개인적인 입장으로 기분이 나쁜 것을 들어 총영사관의 입장으로는 두고 볼수 없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의 입장은 교민의 입장보다 앞선다는 논리로 교포를 상대로 브라질 이민사 처음으로 법적 검토가 이뤄질 상황이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교포를 대변한 기사가 문제가 됐다면 그것은 서로가 주장했던 판단이다.

이제와서 태도를 바꿔 사과를 하는 것은 끝까지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할 근거가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확인시킨 것이다.

 

탑뉴스는 앞으로도 한 개인의 억울함이나 당면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총영사관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라 할지라도 정확한 기사를 보도할 것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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