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담임 황은철)에서는 2016 선교 페스티벌 한.브 친선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열렸다. 4월 2일과 3일 오후 7시 에피파니홀에서 치뤄진 이번 페스티벌엔 최승원 교수, 현미(판소리), 김송(판소리), 임지은(팝페라가수) 등 국내 정상급 게스트들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첫날 김요진 한인회장은 가족이(권재선 사모와 막내아들) 함께 참석해 문화 생활을 격려하며 교회가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 예술 활동은 참으로 바람직하다며 이번 행사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첫날 순서로는 배띄워라 (김송) Nella Fantasia(환상속에서- 팝페라 임지은) You raise me up (날 세우시네- 팝페라 임지은) The prayer (기도 –팝페라 임지은, 테너 최승원) Granada (테너 최승원) My way (테너 최승원)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현미) 인연 (김송) 남도민요 연곡 (김송, 현미)  아름다운 나라 (전체 출연진) , 앵콜송으로 홀로 아리랑을 모든 관객들이 손을 맞잡고 불렀다.

 

둘째날에는 사명 (소리꾼 김송) 바울회심가 (소리꾼 현미) 보리가 자란다/맨 처음 열매를 드립니다. (소리꾼 현미) Jesu, joy of man’s desiring(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팝페라 임지은) You raise me up (팝페라 임지은) 오!나의 구주여 (테너 최승원) 거룩한 성 (테너 최승원) The prayer (기도 – 팝페라 임지은, 테너 최승원) <흥보가>중 흥보 박타는 대목 (소리꾼 현미) 남도민요 연곡 (소리꾼 현미, 김송) 아름다운 나라 (전체 출연진),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노래를 통한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둘째날 테너 최승원 교수의 반주자로 교포 박현주 피아니스트가 함께 했으며 중간 중간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앵콜곡으로 ‘내 영혼이 그윽히 깊은곳에’(찬송가)를 선사했다. 아쉬움에 더 큰 앵콜을 부탁 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홀로 아리랑을 모든 관객들과 함께 해 감동을 더 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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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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