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국학교 (교장 공한옥)에서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골프 수업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함과 예능 교육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목적이 있다. 학교는 재미를 더해야 한다는 공한옥 교장의 교육 철학이 뒷바침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과중된 교육과정을 새로운 분위기로 바꿀수 있으며 꿈나무 프로골프로서의 비젼 제시에도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했다.

 

한국학교에서는 예능 교실로 수영과 태권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골프 교실은 제갈영철 협회장의 개인사비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골프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고 알려왔다. 이 수업을 맡은 Anderson Jamil Namur 골프 강사(자격증 소지자)는 꼼꼼한 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 1회 3,4,5학년이 1시간씩 수업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어린이용 골프채와 장비들은 이미 작년도에 한국에서 공수해 왔으며 지난 월요일(2일) 첫 수업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학생들은 전원이 수업 참여에 임했다고 밝혔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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