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교육협회(회장 제갈영철)가 2016년 3월 31일(금19:30) 학교 내 도서실에서 제30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갈영철 협회장을 비롯하여 김철언, 안정삼, 안경자, 김순준 등 한브교육협회 전,현직 회장 및 이사들과 주요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갈영철 협회장은 ‘수습위원장으로 1년이 지나고 협회장으로 1년이 지났는데 당시 한국의 상황을 접하면서 두려움 마음까지 가졌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성원에 견뎌 온 것을 고백한다. 그 힘을 가지고 앞으로도 잘 대처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열었다.

이어서 브라질 한글학교와 한브어학당 사업보고 및 예산 결산 보고를 최선규 교장이 보고했다. 내용중 학사 일정, 지도교사 배정표, 교육과정안내교육안 2015, 2016년도 예.결산안을 보고 했으며 심의에 서기 김승준, 성상우 씨가 맡았다. 보고 내용은 동의와 거수를 통해 통과 되었다.

안건 1안에서 Colegio Polilogos 사업보고를 마리아 그라싸 교장의 불참으로 제갈영철 협회장이 대신했다. 주 내용은 Etapa교제 시스템 도입에 관한 것이다.

브라질 한국학교 사업보고를 홍인걸 교장이 보고 한 후 파견교사 임태희 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안으로는 Colegio Polilogos 예산 결산 보고와 브라질 한국학교 예산 결산 보고 및 체납현황 보고를 성상우 이사가 보고했다. 현재 체납액은 R$ 6.684.855.00으로 발표됐다.

이어서 2015와 16년시설 개보수에 대한 보고 사항을 이지형사무장이 보고했다. 현재 학교내외부에 페인트 칠 작업을 하고 있다. 오래된 부분을 보수 하는 등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

3안으로 감사선출 및 명예이사 추대에서 명예이사로는 김명호씨와 김창호씨가 감사에는 이익순, 한형섭, 김규열씨가 선출되었다. 자문 변호사로는 Carolina(로펌) 변호사가 추대되었다. 이 시간에 Carolina 변호사는 학교의 세금 감면을 위한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교육원장(김소연)은 한국학교에 상임 이사로 정관에 명시 됨을 다시 한번 발표 하였다.

4안으로는 2014년도 정관 개정안 미비점 보완과 통학버스 운행 방안에 대해 건의 되었다.

임원으로는 회장 : 제갈영철, 부회장 : 권홍래, 총무 : 고대웅, 기획 : 최선규, 한희국, 제정 : 성상우, 장학위원장 : 전상민. 이상

협회측은 2015년도 수고해준 장학위원 명단을 공개 했다. (아래)

김봉현, 안익균, 박재민, 윤주동, 김정현, 신광현, 마광렬, 최상범, 김순영, 김병식, 박동수, 박종기, 조철호, 서장호, 박영무, 고대웅, 한병돈, 한국무역보험공사 이돈성, 대통령특사 노철래.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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