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정 변호사, 차세대들이 글로벌 시대 맞아 사회 생활 적응 토록 지도 필요성 강조

 

 

고수정 변호사와 함께하는 제 4차 한인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워크샵이 오는 7월18일(토) 오후 3시~5시까지 Pinheiros Sao Paulo(세부장소 추후 통보 예정)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브라질 한인 교포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층(18세~25세)등이며 참가비는 70R$이다.

금번 워크샵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 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을 통하여 브라질 한인 차세대가 포괄적인 자기 개발을 하고 글로벌 시대에 따른 사회 생활 에 미리 준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진행은 오후 3시~3시10분은 개회 및 자기 소개가 있고 3시10분~3시30분까지는 참가자들과의 자유스러운 대화 시간(인간관계, 브라질 한국 교포 역할,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글로벌 시장을 위해 준비해야 할 자세)을 갖은 후 3시30분부터~4시50분까지는 본격적인 워크샵 강의가 시작 되는데 “교육, 투자, 사회봉사, 해외 유학 및 언어의 중요성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한 강사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듣게 된다. 금번 워크샵은 고수정 변호사가 기획 및 총괄을 맡아 진행을 하며 SP총영사관, 한인회, 한.브 교육협회, 브라질 한국 상공회의소,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부, KOWIN 브라질 지부, SP한국 교육원, 한.브 소사이어티(KOBRAS), 뉴욕 브라질 상공회의소, 좋은아침News에서 후원을 한다.

고수정 변호사는

  • SP법대 졸업(2006년)
  • GV법대 기업 법 및 회계 법 대학원 졸업(2007년)
  • 브라질 상파울루 변호사 자격증 취득(2007년)
  • 미국 워싱턴 소재 조지타운 법대 석사과정 졸업(2014년)
  • 주 미국 워싱턴 브라질 대사관 국제 통상 분야 근무(2014년)
  • 미국 뉴욕 소재 Fox Horan & Camerini LLP 국제 로펌 브라질 담당 자문 변호사 업무
  • 2014년 브라질 법인 관리 가이드북 및 2015년 한국 기업을 위한 브라질 투자 및 사업 기회에 대한 가이드 한국 판 저자
  • Tozzini Freire Advogados 로펌 시니어 변호사 및 한국 데스크 담당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고수정 변호사는 2014년 11월19일 삼성전자 교육원에서 제 3차 차세대 워크샵을 개최 한 바 있는 등 지금까지 3번에 걸친 워크샵을 주최 하였으며 2년간의 미국 유학 및 뉴욕 로펌에서 근무를 마친 후, 지난 6월달에 복귀 하자마자 브라질 한인 차세대를 위한 제4차 워크샵을 개최 하게 되었다.

금번 워크샵에는 지난 3회에 걸친 워크샵에 참석 했던 차세대들이 이제는 사회 초년 층의 전문가 입장에서 다시 참석 하게 되며 새로운 차세대들도 다수 참석 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고수정 변호사는 “한국, 브라질 교류 및 브라질 사회에 기여할 브라질 현지인 및 브라질 한인 교포 차세대 인재 개발에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제가 배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저와의 친분 관계가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귀중한 경험을 우리 한인 차세대들에게 꼭 들려주고 함께 토의하여 고민 함으로서 다민족 이민 사회 속에서 한국인들이 처지지 않고 선도적으로 갈 수 있음은 물론 한. 브 양국간 협력 체제 구축에 선봉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워크샵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4번째로 개최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라고 밝혔다.현재 브라질 한인 교민 사회는 극심한 경제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중국인, 볼리비아인, 유태인, 파라과이인, 브라질인들과 함께 봉헤찌로와 브라스 등에서 상권으로 인한 경쟁으로 인해 더더욱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음은 물론 SP 주정 부의 재개발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가 격감 하는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으나 정치력을 발휘할 만한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놓고 있다. 우리 차세대들은 한국인의 정체성과 단결력을 강화하여 다민족 이민 국가에서의 훌륭한 차세대 리더의 출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이러한 관점에서 금번 차세대 멘토링 워크샵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하겠다.

 

 

이에 대해 이번 세미나를 후원하는 좋은아침 신문사 고대웅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 최근 브라질 및 한인사회가 극심한 경제적 난관에 처해있음은 물론 한인밀집 지역인 봉헤찌로와 브라스지역의 패션 업종마져 위협받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재개발사업의 우려로 인한 부동산 매매침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한인들이 불안정한 치안상태로 인한 피해를 당하는 입장 등에서 기성세대들이 어떠한 정치적 압력단체 로서의 역활도 하지 못하고 있음은 물론 방어막도 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보여주고 있는데, 차세대 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 제고는 물론 한.브간의 밀접한 위상정립의 당위성을 제시하여주고 글로벌한 리더로서 성장할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의식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 할수있다는데 큰의의가 있다고 보며, 기성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라고 전했다.

 

사실 이러한 세미나의 바탕은 기성 세대들이 자련해야 하는 것이지만 아직까지 한인 사회 구성도 미흡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1.5세가 성장하고 어느덧 사회의 중심에서 2세들을 향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는 것에 큰 촛점을 마춰 볼때 대견하고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러한 행보에 더이상 바라만 볼수는 없는 일이며 좋은 행사에 맞춰 주위의 자녀들에게 잘 전달되어 많은 참여가 이뤄지도록 힘써주기를 기대해 본다.

 

참가신청:

sujung16br@gmail.com

 

/ 탑뉴스

전자신문 www.fromtv.com.br

 

[위 행사에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위 이메일 주소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우리 2세들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세미나 이며 이 행사는 곧 우리 자녀들을 위한 길잡이가 될것입니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