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브라질 대한체육회(협회장 방은영)에서는 지난 2015년 2월 10일(화)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각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 모임을 ‘2014년도 결산 내역 보고’ 로 대신했다.

방은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 새해 첫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모임은 체육회의 결산 보고로 대신하며 모든 단체장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고 싶었다. ‘라고 짧게 마쳤다.

 

양재광 축구협회장은 1년 계획에 대해 발표해 달라고 질문하였으며 이에 ‘ 각 단체들의 체육회장배에 참여 할것이며 어디든 필요한 자리에 부르면 달려갈 것이다. 아직까지 별도의 특별한 계획은 없으며 내년 올림픽 준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있으나 아직까지는 한국정부나 타 관련 기관에서 별다른 음직임을 보이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불경기로 인해 모든 활동 상황이 어렵다. ‘ 라고 방은영 협회장은 답변했다.

 

심용석, 윤권중 감사는 처음으로 받는 감사 과정에 이월금액도 없고 사업계획도 없는 결산 내역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감사의 싸인을 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체육협회에서는 2014년 전국체전참가를 통한 보고만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며 차후에 정리하여 감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 치뤄진 월드컵 준비는 위원회에서 모든 재정이 집행된 것이기에 분류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전했다.

 

방은영 협회장은 현재 체육회가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으며 가맹비 안건에 대한 조율과 체육회의 사업 계획은 임원들과 함께 논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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