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화) 벨라빵에서 탑뉴스 취재 인물로 선관위에 위원으로 활동하는 김길주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가 말하는 20대 총선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준비를 소개한다.

 

재외국민 입장에서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뿌듯한 일이다. 더군다나 선관위원으로 어깨가 무겁다. 김길주 위원은 교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호응이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치뤄질 선거에 이제는 모든 교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선거 투표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한다.

 

이민을 나오면 모두가 애국자가 되고 떠나온 고국에 대한 애착이 많아진다. 연배가 있는 교포들은 더욱 정치에 대한 관심이 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교포들이 많을 것이라고 본다. 이민 나온지 오래된 젊은 층의 나이와 지금의 새로운 세대들의 생각은 알수가 없다. 물론 한국 정치를 놓고 깊은 대화도 없었지만 관심이 없는 쪽에 더많은 느낌이 든다. 그들에게 한국 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 잘 정리 된 내용을 누군가가 전달 좀 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본인도 선거관리위에 전문인이 아니기에 절차나 깊은 내용을 잘 알지 못하지만 해야 하는 단계적 내용을 잘 진행되도록 옆에서 함께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는 적합한 인재들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본다. 이번이 두번째 선거다. 아직 교포 사회에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없는 부분과 그로 인해 노련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무엇을 잘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도 거론 될 것이다. 그러나 맡은바 책임을 완수하고자 그리고 중요한 목적, 선거에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게 하고자 고심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모든 위원들이 다 같은 입장이리라.

 

이제 시작인 선거 신청의 단계를 진입했는데 앞으로 총영사관에서 모든 진행에 관련된 사항을 함께 알리게 될 것으로 안다. 교포들의 참여 이유를 바로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 본다. 특히 우리 새로운 세대들에게 맞춰서.

 

그때가서 또 할 말이 많을 듯 하다.

 

김길주 위원은 이번 24일(일) 선거 신청을 돕고자 순복음교회에서 활동을 벌인다고 전했다. 이날 교인들의 많은 등록을 부탁한다고 전하며 한국 정치의 현 상황을 전하며 맛난 커피를 대접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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