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주년을 맞이한 3.1절 기념행사가 2015년 3월 2일(월) 한국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치뤄졌다.

박남근 한인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홍영종 총영사의 3.1절 대통령기념사 낭독이 있은 후 어머니 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행사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마지막 순서로 고광순 한인회 고문의 만세 삼창으로 모든 식순을 마쳤다. 지금까지의 행사중 가장 많은 단체장들의 참여가 이루어진 행사였다. 여러모로 뿌듯한 행사였다.

 

또한 이번 3.1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만세 삼창에 두손을 쭉 뻗어 올린 이들에게 3.1절 독립운동의 역사가 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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