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컷트를 실시한다. 원지연(지웨딩 원장)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무료 행사를 실시한다고 알려왔다. 오래전부터 한인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었으나 당시 웨딩업체에서 해줄수 있는 내용이 없어 개인적인 도움만 전달해 왔다. 원대표는 약 3개월전에 Jony K 미용업체를 인수하고 무료 이발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웨딩과 미용 업무만 대략 15년간 해온 가운데 지난 미스 코리아 브라질에서도 뷰티와 심사를 담당한바 있는 원 대표는 자기 분야에 성실히 실력을 쌓아가는 1.5세대의 대표적 성공케이스라고 볼수 있다. 원대표는 이번 무료 컷트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 봉사의 붐을 일으키는데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운영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오래 기다림을 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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