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병대 브라질 전우회(회장 최원석)에서는 4월 5일(화) 식목일을 맞아 브라스 한국공원에 무궁화 나무를 식수하였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김요진 한인회장과 부회장들 그리고 해병대 고문들과 전 대원들이 참여 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식에 앞서 공원 주위를 청소했으며 무궁화 나무 4그루와 단심계 홀꽃 4그루 그리고 천리향나무 3그루를 조나베르지 식물원 최인석 대표가 기증해 식수하였다.

 

해병대전우회에서는 매 행사일마다  한국 공원을 찾아 가꾸고 단장하는 일을 담당해 왔다. 브라질 시 지정 유일의 한국 공원이 해병대에 의해 지켜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공원에는 이민 개척선구자비가 세워져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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