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나라 브라질, 그러다 보니 땀들도 많이 흘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불쾌한 냄새들을 많이 맡을수가있다. 고객들의 기분 상태가 매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던 바이오미스트의 윤용섭 사장은 브라질에 향기를평정하려고 2000년도에 향기 하나로 브라질에 도전장을 냈다.

 

그는 한국외국어 대학 포르투칼어학과를 졸업한뒤 1989년부터 칠레를 걸쳐 1995년 브라질 코트라에 발령을받고 3년동안 브라질에서 생활을 하며 현지 사정을 익혔다. 그리고 1998년 한국으로 돌아갔고 잠재력이 큰 브라질에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고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브라질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1년동안 오퍼무역사업을하다 2000년에는 본격적인 향기사업을 시작하였다.

그가 하고 있는 바이오미스트는 매장이나 회사등에 브랜드 이미지와 맞는 향기를 기계를 이용하거나 에어컨을 이용하여분사해주는 시스템으로 향기가 없는 쵸코렛 매장에는 쵸코렛 향기 뿌려주므로 매출을 증가시키고 매장을 방문하는고객들이 상쾌한 향기를 맡으면서 제품을 구입하므로 매출 증가를 시킬수 있는 향기 마케팅이다.

 

상파울루 근교에 위치한 화장품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디아데마(Diadema)라는 도시에 위치한 바이오미스트는 30여명의각 분야별 현지인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 원자재를 전량 생산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에는 Sollis라는 향수공장까지 인수하여 브라질에서 바이오미스트에 필요한 향수를 전량 현지 생산을 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전역에 천여군데의 고정 매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의류매장을 비롯하여 특히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 브라질매장에도 바이오미스트의 향기가 공급되고 있다.

고객 관리를 위해 상파울루 쇼핑센터 내에 나이키 매장을 방문한 윤사장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내 회사의 향기가 풍겨나오고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향기만 맡아도 이 매장은 나이키 매장이다 라는 것을 고객들이 알아줄때 자부심을느낀다’며 자사 제품의 자부심을 밝혔다.

 

처음에 이 사업을 시작하고 마케팅의 중요성을 중요시 생각한 그는 신문방송학과 출신의 직원들을 채용, 언론을 최대한이용한 결과 2002년 상파울루 최대 신문사인 에스따덩에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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