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사기 수법이 경찰망에 잡혀 한인들의 피해 파악에 나서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사기는 한인들이 새로 오픈 하는 업소를 표적으로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Acao Federal 이라는 잡지사는 전화를 통해 1차 접근을 시도하며 본사가 연방경찰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업소에서 겪고 있는 경찰문제나 피스칼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물론 브라질 사회에 업소 홍보를 해주는 업체라고 소개한다.

근래 경기 침체로 인해 잡지의 광고를 끊으려 연락을 취하면 이런 저런 옵션을 제공하면서 계속 광고할 것을 권유하다 통하지 않으면 돌변하여 피스칼이나 경찰이 그곳에 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식으로 협박을 해 나간다. 두려움으로 끌려다니는 한인들의 증언과 제보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데니스 안(세명)경찰은 한인들이 두려움으로 계속 광고를 유지하면서 돈을 지불하는데 사실 이 아썽 페데랄이라는 잡지회사는 광고도 제대로 안되고 있으며 사기성 운영이 강하다고 인터뷰에서 전했다.

이런 문제로 피해를 당한 한인들은 협박에 겁을 먹지 말고 제보해 줄 것을 알려왔다. 데니스 안(세명)경찰은 지난 작년 9월경 페루 자동차 펑크 절도행각을 알렸으며 올해 5월 범죄 기호 정보를 알려와 한인들의 큰 피해를 줄인바 있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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