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이민사에 남길 또 하나의 업적을 이뤄냈다. 3월 23일(목18:30) 브라질 한국 학교에서 ‘한국어 회화’ 책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김요진 한인회장, 김철언 전 교육협회장, 안정삼 전 교육협회장, 제갈영철 전 교육협회장, 서주일 전한인회장, 지동진 전 복지회회장, 박대근 평화통일위원회회장, 홍은경 코윈회장, 최요한 미술협회회장, 고대웅 재향군인회회장, 한병돈 체육협회회장, 정영동 영사, 변세민 현대자동차 대리 등 많은 귀빈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진홍씨의 사회로 식순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이번 책자를 만든 핵심 인물들이 주목을 받았다. 송정섭, 이후근, 김한나씨는 집필을 담당하며 고혜린씨는 일러스트를 담당해 완성을 이뤄냈다.

전재석 발행인은 그간의 노고와 끝까지 힘써 준 네 명의 지은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 책자가 나오기까지 안정삼 , 제갈영철 전 한브교육협회장의 겪려와 지원에도 감사를 전했다.

오랜 시간 고통 속에 해산한 이 한 권의 책이 지금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던지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결코 사명감이 없이는 나오지 못했을 이 한 권의 책이 이제는 책임감 속에 브라질 사회 곳곳에 전달해야 하며 모든 대상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부분에도 고심해야 할 것이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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