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로총영사관(홍영종 총영사)2017.2.9.() 상파울루 연방조세청 주요 인사를 관저로 초청하여 브라질 진출 우리기업의 세무, 통관 등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파울로 연방조세청 측에서는 Fabio Kirzner Ejchel 내국세 부청장, Marcos Fernando Prado de Siqueria 관세 부청장, Gerson José Morgado 보좌관이 참석하고 공관 측에서는 차상두 영사가 참석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그동안 우리기업을 위하여 지원해준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고 관세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교역이 더욱 확대되어 양국 간의 관계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Marcos Fernando Prado de Siqueria 부청장은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 약속하였고 내부적으로도 한국기업은 대부분 성실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기업활동 지원을 위하여 상파울로 연방조세청뿐만 아니라, 통관애로를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INMETRO(국립기술 표준원), ANVISA(위생감시국), MAPA(농수산방역청)등 기관과 유대 강화로 협조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상두 영사는 지난 평통 하례식 자리에서 자리를 함께한 동포들의 세무, 통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불경기와 통관 문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항을 접했고 수입을 하는 동포들의 어려움을 참고하여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이번 연방조세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실리로 연결될지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수입자들을 위한 창구 자리도 마련되야 할 것이다.

홍영종 총영사는 그간 동포인들을 위한 경제활동 개선을 위해 다각면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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