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 탑뉴스를 통해 미디어에 퍼진 봉헤찌로 싱크홀에 대한 관심이 현지 방송국과 시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2월 17일(금 07:15) 방송국에서 현장을 찾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 자세한 사항을 인터뷰 했다.

이번 싱크홀 보도를 통해 많은 한인들은 SNS에 제각기 내용을 퍼나르며 문제의 심각성을 호소했으며 홍넬손 변호사와 투캡 포어판에서 기사 내용을 도리아 현 상파울로 시장 제보 홈에 전달하기도 했다. KPOP 관련 브라질 친한파들도 이번 봉헤찌로에 대한 내용에 관심을 보였으며 빠른 복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로 인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위한 움직임의 성과를 느낀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는 높소리를 더 높이자는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오전 내에 공사가 진행됐고 복구 작업을 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싱크홀만 점검 할 뿐 다른 불안 지역에는 눈길 한번 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어 제 2차 피해에 대한 공포감은 그대로 방치 되었다. 해당 복구 작업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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