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 아침 7시 10분경 줄리오 꼰세이썽에 위치한 아파트에 권총 강도 대여섯명이 침입해 주민들을 강금하고 아파트를 턴 사건이 발생했다. 8시 30분경에 풀려난 한인이 본사에 바로 연락해 사건을 알렸다. 다행히 한인은 포어를 못하는 척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겼으나 몇몇 아파트 주민은 강도들과 함께 자신의 아파트로 안내해 피해를 입었다. 약 40여분간 밑층에 감금당한 이들은 강도들이 모두가 경찰 뺏지를 몸에 걸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전체적으로 침입한 경위와 내통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며 최대 인원으로 구성된 것에 범죄의 강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명의 경찰이 함께 아파트를 방문하는 것은 큰 사건이 아니면 흔치 않은 일이라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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