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포커스] 2018. 02. 09

<사진 : 왼편부터 CAPTAO MARCELO-RONDONIA, MARCELO LEE대표, DANIEL PEREIRA 부주지사, ALEXANDRE 사업가, PAULO 사업가>

 

기술을 인정받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브라질 진출이 분주하다.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한국 기술이 혼도니아 주에서 큰 인기다. 이번 상파울로 출장을 통해 경재 협력에 큰 성과를 올린 다니엘 뻬레이라 Daniel Pereira( Vice Governador-ESTADO DE RONDÔNIA)부주지사는 한국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브라질 각주와의 협력을 통해 혼도니아를 경재 중심지로 이끄려는 노력에 속력을 내고 있다.

 

Marcelo Lee 이정록(Rock Gear Brasil 대표) 혼도니아 주 한국공식 대표는 지난 몇 년간 혼도니아를 대표해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한 결과 테크놀로지 분야에 검증을 마친 한국 사업단과 이미 다양한 사업의 체결을 마친 상태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상파울로 제라우도 알키민 Geraldo Alckmin 주지사와의 사업 파트너에 싸인을 하는 쾌거를 얻어냈다. 8일 서명을 통해 상파울로는 혼도니아주에 원격조정 거리 시스템에 대한 전문 기술 데이터 베이스를 형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상파울로주와 혼도니아주는 원격조정 거리 시스템 사업으로 치안 관련 경찰의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 보안 시스템이 가동되면 양측 주의 정보 네트워크 공유로 범죄율 저하에 큰 도움이 되며 동시에 사건 수사와 범죄 정보 등 브라질 전역에 도입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될 것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목) MOEMA에 위치한 호텔에서 대규모의 사업체결 회의가 진행 됐다. 이 자리에는 DANIEL PEREIRA 부주지사와 MARCELO LEE대표, ALEXANDRE DA MATA(GLADTUR), PAULO BASTOS CRUZ FILHO(UCPLP) , MARCELO 보좌관(혼도니아 경찰CAPITAO)과 NAGEL HAINZENREDER(MICROSENS-테블렛업체)가 참여해 4가지 사업을 놓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그 외에 한국의 다양한 아이템 사업을 이미 체결해 놓은 상황이며 그 사업들을 혼도니아 주와 함께 이뤄가고 있다. 이 대표의 사업 연결 중 하나의 예를 들자면 혼도니아 주 다니엘 뻬레이라 Daniel Pereira 부주지사와 교육 사업으로 테블릿 4천대를 우선적으로 시작해 대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혼도니아 주에는 먼 거리에 위치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것에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으로 통학을 할 수 없는 학생에게 시범적으로 교과서 대신 테블렛으로 대처하고 수업 녹화로 싸이트나 앱을 통해 다운 받아 공부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경찰 업무에 750대의 테블렛이 지원 되면 교도소에 경찰 통신 제한을 통한 핸드폰 400대를 보급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4천대의 테블렛은 대학교에서 나름 활용을 돕기 위해 추진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혼도니아 주에 있는 250여개의 학교에 시행을 이뤄갈 예정이다. 매년 새롭게 늘어나는 학생들이 이런 시스템을 통해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테블렛을 통한 사업은 지속되어 수익 또한 엄청나게 된다.  책을 만드는 값보다 저렴하고 시대에 맞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 사업은 차 후 다른 주에 협력을 통해 시스템 도입을 주도 할 수도 있어 수입 확장은 추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대표는 이왕이면 한국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것을 요구 했으며 이로 인해 브라질 삼성과 엘지에 연락했으나 엘지는 더 이상 테블렛을 생산하지 않고, 삼성은 이미 잡힌 스케즐로 무산되고 결국 보급판매 업체인 MICROSENS사와 연결 되었다. 부주지사는 삼성이나 엘지 관계자와 직접 대면하기를 희망했으나 아쉽게도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요즘 같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작은 발상 하나로 큰 사업 안을 이룰 수 있는 길은 무궁무진하다고 이 대표는 말하고 있다. 한인 사회의 주 사업인 의류업에 대해서도 이젠 방식을 달리 해야 한다고 조언 한다. 또한 다른 사업에 눈을 돌리고 브라질 주류 사회에 입성할 시기가 되었다고 이 대표는 지적하고 있다.

다니엘 뻬레이라 부주지사는 혼도니아의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북쪽의 작은 주’라는 인식을 바꿔 경제 중심지의 발전을 그리고 있다. 그런 중심에 ‘마르쎌로 이’ 대표(ROCK GEAR)가 있다.  그가 운영하는 록기어회사는 한국과 브라질을 잇는 비즈니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양국가간의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 브라질 그리고 미국에 사무실을 운영중이며 브라질 혼도니아 주 한국 대표로 주 법령에 등록횐 업체이다.(2017년 9월 23일/22.295혼도니아 주 관보에 게재됨.) 브라질 WALDENIR VIEIRA로펌, ROVEMA 그룹 외 TAUBATE시립 대학교, FAPETI(IT기술/혁신/개발)재단외 여러 브라질 정부기관 및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록기어 주요 컨설팅 서비스는 브라질 현지 법인 설립, 한국 기업과 브라질 기업간 JOINT VENTURE/ SVC체결 중개, 브라질 프로젝트 입찰, PPP(브라질 민관협력사업), 컨서시엄 중개, 브라질 내 제품 인증 (ANVISA, INMETRO, ANATEL, 기타 CERTIFICATION) 브라질 조세 관련 컨설팅 외 고객들의 NEEDS에 맞게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이라고 하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안전성일 것이다. 큰 사업이 이뤄지다 보니 많은 의문이 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대표는 사람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보고 투자해야 하며 정식 펀드 절차를 거치기에 사기 당할 문제가 없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판단은 투자자 문제이며 강요할 이유가 없다.  이미 사업의 연결로 판명된 사례가 많다보니 기업이나 자금력이 있는 사람들이 찾아와 결국 돈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을 전했다. 무엇보다 주정부가 함께 승인을 하기에 안전하다고 전한다.

 

혼도니아 주는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많은 행사에 브라질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사업의 주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매달 잡혀 있는 많은 행사들로 브라질의 경제가 회복되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웃음 짓는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긍정적인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미 많은 외국 투자자들이 들어오고 있다. 이 중에 한국 기업들도 포함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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