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8.13
 
13일 밤 케이스퀘어 내에서 진행된 청사초롱 점등식 리셉션 행사를 마치고 거리를 각 인사들이 청사초롱을 손에 들고 거리 행진을 했다.
 
경찰들과 기마병의 호위를 받으며 한국의 빛을 밝히는 순간이었다. 거리의 주민들과 차량내에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낮부터 설치 된 청사초롱은 양측 벽면에서 밝고 아름답게 거리를 수 놓았고 봉헤찌로 코리아 타운의 면모를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을 장식 했다.
 
특별히 기동 특공대와 기마병의 의전은 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서기용 경찰 영사와 강동근 실무관은 진행을 진두지휘하며 순조로운 행진을 연출 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각계 인사(영사,정치인,경찰,한인단체장 등)들과 함께 청사초롱을 손에 잡고 봉헤찌로의 코리아 타운 건설을 선포하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해진 코스까지 행진하고 만찬 자리로 이어지며 한인타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모든 점등식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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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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