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중인 고우석 회장 ‘한타발’ 위한 활동 이어가, 김대웅 위원장 통한 협력 방안도 모색

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10.05

한국을 방문 중인 고우석 회장이 한인타운발전회(이하 한타발)를 위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고우석 회장은 9월부터 11월까지의 고국 방문 중에 한타발을 관련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면담하고 한인타운에 기여를 부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중 한인회 한브대외협력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대웅 위원장을 만나 한인타운의 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한브 협력 방안에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대웅 위원장은 경찰청을 함께 방문해 브라질에서 전 경찰 영사로 활동했던 현 대한민국 김창룡 경찰청장과의 만남을 주선한 자리에서 한인 사회 치안에 많은 조언과 다양한 부분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김대웅 위원장과의 통화 인터뷰에서 김창룡 청장이 탑뉴스 보도를 통한 한인 사회 치안에 대해 알고 있으며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상파울로 경찰영사의 최대 협조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고우석 회장에게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상파울로 경찰영사가 활발한 업무로 한인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심하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 했다고 전했다. 

김대웅 위원장 “ 고우석 회장님께서 저를 기억해 주시고 연락을 주셔서 참 반가웠습니다. 한국을방문하시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도움을 청하시는 모습에 한인타운발전회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크신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현재 한브상공회의소에 회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한인사회를 위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김대웅 위원장은 세계한민족 재외동포제단 정영국이사장과 국민의당 간사를 접견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한인타운발전에 지원과 도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고우석 회장은 “ 브라질 인사들과 친분이 깊은 장길웅 대표를 만남을 가졌고, 한타발 자문위원인 서울시의원 유용의원을 시의원회관에서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상파울루시와 서울시의 자매결연 62주년 행사에 참석 가능한지 타진했습니다.

서초동 외교타운에서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이영근 기획이사를 예방하여 한타발 상황과 지원방향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총영사관과 같이잘 준비해 신청하도록 전달 받았으며 지원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 한타발 박주성 총무와 긴밀한 준비를 부탁하려 합니다.

대구 카톨릭 대학교 중남미 학과 교수인 임수빈 교수와  대구 문화콘텐츠 및 문화창조 놀이터 박성백 대표, 공감씨즈 허영철 대표를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고 근대화 거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저희 봉헤찌로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대구광역시청 별관에서 시 진기훈 국제관계대사와 박미경 국제교류팀장  국제통상과장과  한국일보 전준호 대구 취재본부장이 동석한 가운데 대구시의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상파울루시와 교류관계를 희망하여 상파울루 총영사관과 상파울루시에 절차에 따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국제교류국에서 한인타운 발전위원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협조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겠습니다.

또 외교부 홍순복 남미과장을 만나 한타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고 포로젝트를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올리면 내년 예산은 벌써 올 2월달에 끝나서 내후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합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진흥원 원장님을 여의도에서 식사를 하며 한인타운발전을 위한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브라질 한인타운에 대해서 꿰듯이 알고 계셨고 한인타운이 잘되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라셨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도와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지요.

그리고 선배되시는 방송콘텐츠 전문가인 데이타리얼리티 조한선 국장님이 동석하여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눴습니다.

이번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브라질에 근무하셨던 분들은 근무당시를 회상하며 좋은 추억들을 가지셨고 한인타운이 절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것 같았습니다.  고마운 마음이지요.

우리가 진심으로 하기 나름대로 지원을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없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라고 전했다.

고우석 회장은 남은 방중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만나 최대한의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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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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