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2.12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 황인상)은 2월7일 상파울루 주정부 및 11일에 의회로 각각 “한인 브라

질 이민 59주년”축하 서한을 접수하였다고 전했다.

상파울루 주정부 국제관계부 장관(Julio Serson) 명의의 축하서한에는 한인 브라질 이민 59주년을 축하하

면서 1963년 2월 산토스 항구에 도착한 한인 이민자들의 상파울루주에 대한 노력과 기여(문화)와 함께

양국간 우정을 언급하고, João Doria 상파울루 주지사의 한국과 상파울루주간 미래 협력관계 발전을 기원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상파울루 주의회 국제관계위원장(Paulo Fiorilo) 명의의 축하서한에는 한인 브라질 이민 59주년 축

하와 함께 황인상 총영사의 한국과 SP주 의회간 협력관계 심화를 위한 노력을 언급하면서 양국 정부간

협력사업으로 시작된 한인 농장이민이 상파울루로 이동, 정착하여 상파울루의 다원적이고 범세계적 이미

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이 외에도 한인사회가 상파울루의 경제, 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에

대하여 높게 평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총영사관은 한인 브라질 이민 59주년을 브라질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다가올 이민 60주년

(2023.2.12) 기념행사를 각 동포단체들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래, 서한 내용

상파울루주정부 국제관계부(이민의 축하서한)

상파울루, 2022.02.07.

주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 황 인상 귀하

한인이민 59주년을 맞이하여 브라질 최초로 한인가족을 받아들인 상파울루주를 대표하여 황인상 주상파울루 총영사님과 상파울루주에 있는 모든 한인사회에 축하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963년 2월 산토스 항구에 도착한 한인 이민자들은 상파울루에 노력과 성취, 매혹적인 문화, 풍미로운 한식, 두터운 우정을 선사했습니다.

조앙 도리아 주지사는 또한 한국과 상파울루주 관계의 미래에 대한 큰 번영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에 대한 가장 높은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포옹으로 인사드리며)

쥴리오 세르손 상파울루주 국제관계부 장관 드림

……..

상파울루주의회 국제관계위원회

이민의 축하 서한

저는 상파울루주의회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2년 2월 12일 ‘한인 이민의 날’을 맞아 상파울루주에 계시는 모든 한인 커뮤니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상파울루주의회와 한국간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주상파울루총영사관 황인상 총영사께도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국가 간의 관계는 복잡하지만, 기쁘게도 한-브라질 간의 관계는 그 어떤 나라와의 관계보다도 매우 조화롭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양국은 여러 경제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지만 이런 협력관계를 통해 가장 가치 있는 부분은 한국분들이 브라질에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브라질 정부가 함께 마련한 이민정책을 통해 첫 한인이민자분들이 농장에 도착했고, 이 후 상파울루로 이주하여 번영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인이민자분들이 오셔서 상파울루가 다민족적이고 국제적인 도시의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한국이 브라질과 맺고 있는 중요하고 활발한 무역관계와 더불어 상파울루주와 상파울루시의 경제, 사회 및 문화 발전에 있어 한인 커뮤니티의 가치있는 기여도가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브라질 만세! 상파울루 만세!

2022년 2월 11일, 상파울루

빠울루 피오릴루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장 드림

……..

NOTA DE CONGRATULAÇÃO PELO DIA DA IMIGRAÇÃO COREANA Na condição de Presidente da Comissão de Relações Internacionais da Assembleia Legislativa do Estado de São Paulo saúdo toda a comunidade coreana no Estado de São Paulo pelo “dia da imigração coreana” que ocorrerá no próximo dia 12 de fevereiro de 2022. Saúdo também em especial o Doutor Insang Hwang, Cônsul-Geral da Coreia em São Paulo, cujo trabalho tem sido importante para o aprofundamento dos laços de amizade entre a ALESP e a República da Coreia. As relações são complexas entre países! Mas quando tratamos das relações entre o Brasil e Coreia do Sul elas, felizmente, se manifestam de maneiras mais harmônicas. Desenvolveram projetos e negócios em conjunto e seus acordos comerciais movimentam milhares de dólares, porém o projeto mais valoroso feito por essa relação foi a vinda de coreanos para o Brasil. Um projeto audacioso que, movido pelos dois governos trouxe os primeiros emigrantes para fazendas e que logo se mudaram para São Paulo, aqui floresceram e se estabilizaram. Sua presença ajudou a criar a imagem de uma São Paulo plural e cosmopolita. Para além das importantes e intensas relações comercias que Coreia mantem com o Brasil é de se destacar a valiosa contribuição da comunidade coreana com o desenvolvimento econômico, social e cultural de nosso Estado e da cidade de São Paulo. Viva a Coreia! Viva o Brasil! Viva São Paulo! São Paulo, 11 de fevereiro de 2022.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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