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동향 2023.12.05

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Sandra Tadeu 상파울루 시의원과 Ricardo Nunes 시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상파울루시에 한복의 날(10.21.)을 지정해 또 한번의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산드라 시의원은 「한국거리(Rua Prates-Coreia)」 법안도 2021년 발의 통과시킨바 있으며, 금년 이민 60주년 계기 발의한 「한복의 날」, 「한국음식의 날」법을 모두 통과 시킨바 있다.

이번 한복의 날 지정으로 시의 공식 일정에 포함되는 것은 물론 한복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개최의 후원이 용이해졌다. 현재 상파울루시에는 〈김치의 날〉, 〈한국음식의 날〉, 〈한복의 날〉이 시의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상파울루주에는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한글의 날〉이 발의되어 법안 심사중에 있다.

한류 문화에 대한 다수의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상파울루는 명실상부한 중남미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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