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6.01.2021

2021년 1월 26일(화11시) 케이스퀘어K-Square(R.Guarani266/ 대표 제갈영철) 1층 홀에서 36대 브라질 한인회 정기총회가 217명의 결의서 제출로 성원 되어 진행 됐다.

홍넬손 회장은 코로나 감염 방지 준수 차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소개 했으며 근래 코로나로 인해 사망에 이른 한인들을 위로하고자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박주성 총무는 사업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순서를 이어 나갔다. ( 관련 기사 내에 사업 보고서 첨부됨)

신형석 한인회 감사는 기존 1년 마지막에 감사를 하는 것과 달리 4분기로 결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갈영철, 이임규 감사와 함께 36대의 결산 내역을 검토하는 한편 옳바르게 쓰여졌는지에 대한 검증과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에 기부행렬로 인해 지원 사업을 펼친 것을 높게 평가 했다.

신형석 감사는 알뜰한 운영을 해 온 것을 짐작하며 한인회 자체적으로 기부된 금액이나 회비가 없는 가운데 한해를 적자 없이 운영한 점을 짐작케 했다. 또한  많은 기부와 지원 도움에 한인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올 한해도 바른 재정 운영을 이어가기를 부탁했다.

박주성 총무는 2021년도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부에 의해 지속적인 한인 지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1년 예산안을 발표 가운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에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병행을 예고하듯 기존보다 적은 예산이 발표 된듯 했다.

홍넬손 회장은 지난 한 해에 고정 지출이 많은 부담감을 안고 왔다고 말하며 그 간의 심정을 전달 했다. 전 회장들로부터 이월된 빚 또한 큰 부담감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작년의 경우 무명으로 IPTU를 일시불로 갚아준 것이 힘이 되었다며 무명의 한인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조복자 자문 위원자은 한 해 동안의 많은 일들을 해온 한인회장단의 노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냈다.

작년 한 해 312건의 업무를 해낸 것을 보고 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이 아니었다면 30%이상의 활동을 더 했을 것이라고 발표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히 일을 해 온 각 임원들과 위원들은 목숨을 걸고 뛰어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한인들의 어려움에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리더의 자질을 갖췄다며 그간의 활동을 보고 했다. 이어 7가지의 성과에 대해 요약했다. (차 후 별도 개재)

재산관리 위원회 박동수 위원장은 지난주 별도의 보고를 대신했다. 박동수 위원장은 밀린 IPTU와 인건비 문제 중 하나로 빚더미로 골머리를 앓았던 한인 유원지 히아쇼 그란지를 1년만에 매각하는 성과를 올렸다. (관련 기사 참고)

고우석 한인타운발전위원장의 경과 보고에서는 위원회 발족식을 가졌으며 한인 타운인 봉헤찌로의 변화와 관광지 충족을 위한 의견을 수집 중이며 많은 자료를 토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 상황을 설명 했다. 그간 기사를 통해 보도된 내용을 참고 요청 했으며 기본적인 명칭과 로고를 선정했다고 발표 했다.

정관 개정위원회 권명호 위원장은 35대부터 준비해온 개정안을 현 시대와 상황에 맞게 수정하고 있다며 바른 정관을 위해 지속적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이유는 해석과 오해의 방지를 위해 정확한 정관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현재 한인회 정관 등록이 안 되어 있다고 입을 연 홍회장은 절차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국에 일시 거주중인 김대웅 대외 협력위원장에 대한 보고를 유미영 부회장이 대신 보고 했다. 김대웅 대외 협력위원장은 한인 지역 치안을 위해 지난 1월과 2월 군사령부 아나 끌라우지아와의 회장단 미팅을 주선했으며 즉각적인 협력과 인력 추가 배치를 지원 받았다. 또한 한국에서 한인들을 위한 코로나 의료 지원을 위해 접촉을 했으며 한인사회를 홍보하며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보고 했다.

보고가 마치고 이번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또한 홍넬손 회장은 마지막으로 백신 부분에 대해 말했다. 현재 브라질에 들어오게 되는 두 종류 회사의 백신에 대해 고민하는 한인들로부터 하나를 선택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내용에 대해 선택할 입장이 아니라고 전했다.  

봉헤찌로 보건소 셀리아 소장이 한인 노인들을 위해 우선 접종하는 제안을 한 가운데 접종을 할 자리를 제공해 줄 것을 제안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제갈영철 회장이 케이스퀘어에 한 공간을 제공하겟다고 답변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위 모든 안건 보고를 마치고 1시간 내로 총회를 마쳤다. 한인회 임원단은 결의안에 협조해 준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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