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3.30

지난 2020년 7월 20일부터 시작된 한인회관 보수 공사 비용을 이화영 대표(Conf.Arita)가 기부했다고 한인회가 전했다.

당시 두레 건설 전문 공사 기술자를 통해 검토한 결과 부식으로 인해 붕괴 조짐이 큰 가운데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보수 공사를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시작 된 한인회관 보수 공사로 큰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회에 공사비용 총 36.750헤알 중 초기 12천헤알은 한인회 재정에서 부담했으나 나무지를 이화영 대표가 24.750헤알을 부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인회는 균열로 인한 공사 과정과 페인트 칠을 마친 상황이지만 공간이 큰 만큼 여기 저기 문제 되는 곳을 손봐야 하며 정리를 해야 하는 단계다. 매각을 결정한 가운데 큰 공사를 피해 위험 부분과 천장에 물이 세는 곳 등을 지속적으로 보수했다. 그러나 한인회관이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끊임없이 보수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화영 대표는 작년 한해 코로나19 동안 마스크를 제작해 한인사회와 브라질 사회 등에 전달 했다. 또한 이화영대표가 기부한 마스크를 홍넬손 회장이 직접 아마존 선교지역까지 날아가 전달하기도 했다.

세계 판데믹을 맞은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은 예외가 없다. 그런 가운데서도 회관 보수 비용을 내놓은 이화영 대표에게 진심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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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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