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7.09

 

황인상 총영사는 군경 사령관을 방문해 기마경찰대 순찰 강화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 자리에서 군경 앞 공원을 매일 청소하는 ‘쓰레기 줍는 김선생(김용재)’에 대한 미담속에 7 월 7일 청사로 초대해 선물로 책자를 선물로 전달 했다.

 

다음날 김선생과의 인터뷰에서 “ 그냥 청소하는 노인네인데 이렇게 고맙다고 해주니 내가 더 고맙죠. 경찰이 그 안에서책도 선물해 주고 거기서 커피도 마시고 좋았어요. 아~주 멋있고 크더라구요. 그 안에가 커요. 나는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거에요. 다들 관심 가져주니까 내가 고맙지. 이제 더 잘해야지 ㅎㅎㅎ” 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날 청소를 마치고 햇빛을 쬐는 동지들 속에 한인 사회에 대한 이야기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지인들과의 인터뷰에서 “ 이런 선행이 이뤄지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정말 이런 분들로 인해 사회가 밝아지는 것 같고요. 뿌듯 합니다. 이런 일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 저렇게 큰 사령부에 아무나 들어가나? 잘하니까 초대해서 들어가는 거지. # 거리봐요. 깨끗해 졌잖아. 매일 청소하는 사람이 어딧어? 쉬운거 아니에요. 근데 이사람이 한다니까. # 총영사가 고맙지 알아봐주니까. 노인네들 누가 신경써주나.. 그 사람은 마음이 있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선물들고 찾아오지. 누가 그렇게 하겠어? # 지금은 저 집게를 많은 사람들이 물어봐 ㅎㅎㅎ….” 라며 칭찬이 마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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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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