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프롬티비 2021.09.04
 
36대 브라질 한인회(회장 홍넬손)에서는 9월 4일 ‘코로나29 슷복을 위한 행복 쿠폰’을 전달 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신청자 334명의 1차 신청자를 접수 받아 케어스퀘어 T층(대표 제갈영철)에서 전달 중이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으로부터 후원 받은 이번 나눔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배부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제갈영철 대표가 배부 장소를 무료로 사용 할 수 있게 배려를 해 주었으며, 홍넬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아침 일찍부터 배부 장소에 나와 준비를 하였다.
 
60세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이번 1차 쿠폰 나눔에는 총 334명이 접수를 하였으며, 봉헤찌로 지역이 2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끌리마썽과 브라스를 포함한 39개 지역에서 114명이 접수를 했다.
 
한인회에서는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지원 받은 “제15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지원금(7,000달러)”을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재단 측에 “사업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변경 사유가 인정되어, 작년에 신청해 두었던 “코로나19 한인 생계 지원금(5,000달러)”과 함께 한인들을 위해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쿠폰 나눔을 담당하고 있는 박주성 한인회 총무는 “쿠폰은 오는 10월 31일(일)까지만 사용 할 수 있고, 그 기간이 지나면 사용 할 수 없다”고 말하고, “또한 쿠폰이 손상되거나 분실시에는 한인회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니, 빠른 시일 안에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총무는 “이번 쿠폰은 7개 한인 식품점(롯데마트, 시온식품, 오뚜기슈퍼, 우리엄마김치, 제일식품, 해피마트, OK식품점)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교환 할 수는 없다”고 당부하고, “협조해 주신 7개 한인 식품점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다음 달(10월)에 1차 쿠폰을 받은 가정을 제외 한 40대 이상 한인들을 대상으로 2차 쿠폰 나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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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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