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프롬티비 2022.04.01

김완국 원장(한국문화원)이 또 한번 브라질 한류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한국문화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네이버웹툰(Webtoon)의 협력으로 3.21일(목) ‘웹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Bem Vindo ao Mundo de Webtoon’ 전시를 개최하여 5.20일(금)까지 문화원 내부 전시장에서 한국의 웹툰시장의 규모 및 동향과 관련된 정보와 브라질에 한국 웹툰의 매력과 우수한 작품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웹툰은 한국에서 제시된 디지털만화의 한 형식이다. 월드와이드웹과 카툰의 합성어로 웹브라우저와 휠마우스의 세로 스크롤 기능을 적용한 디지털만화를 의미한다.

한국의 웹툰 산업시장은 한류의 열풍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년도 웹툰사업체 실태조사 기준 10,538억원의 규모를 지니고 있는 한국의 대표 문화컨텐츠산업으로 연간 2천건 이상의 신규 작품이 창작되고 현재는 인기있는 주요 작품들이 영화화, 드라마화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특별히 금번 전시는 한국 최대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Webtoon)의 작품 중 드라마, 영화 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주요작품인 신과 함께(영화), 갓오브하이스쿨(애니메이션), 치즈인더트랩, 여신강림, 유미의 세포들(드라마화), 안나라수마나라(22년 드라마 방영 예정) 등 총 6개 작품이 소개된다.

※ 전시장은 월-토 오전 10시에서 오후 19시까지 문화원 운영시간 내 방문 가능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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