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대면공연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소리퍼커션’ 초청 투어공연 추진 –

문화원  동정  2022.06.07

한국문화원(원장:김완국)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의 협력사업, 트래블링코리안아츠의 22년도 브라질 공

연프로그램으로 한국 타악음악 공연팀 ‘소리퍼커션’의 ‘BEAT:CONNECT’ 타악연주공연을 상파울루와 브라질리아에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년은 브라질 독립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의 우애와 문화교류를 브라질에서도 친숙한 ‘타악’이라는 음악적 소재로 표현하여 공연을 통해 문화적으로 공감하는 기회와 경험의 자리를 브라질 현지에 있는 한인들과 현지인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브라질 초청공연팀 ‘소리퍼커션’은 세상의 다양한 ‘소리’를 한국에 뿌리를 둔 ‘장단’과 ‘타악’을 통해 드러내고자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장구, 꽹과리, 북, 징 등의 우리나라의 전통 타악기를 서양타악기와 콜라보하여 현대적임과 한국의 전통적인 것이 어우러지는 타악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타악공연팀 ‘소리퍼커션’은 2019년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한국-덴마크 공동기획 음악회, 2020년 국립현대미술관 공연 등의 공연을 추진한 바 있다.

금번 브라질 공연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문화원의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대면 한국문화공연프로그램으로 브라질 현지 최대 문화기관인 SESC상파울로의 산타나센터(SESC Santana)에서 6월 22일(수), 23일(목) 저녁 8시에 2회 개최되며 브라질리아지역에서의 공연은 CCBB(브라질중앙은행문화재단)브라질리아극장에서 6월 26일(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해당 공연극장의 매표소(Bilheteria)에서 공연전에 공연 관람 예약 또는 공연티켓을 발권하여 관람할 수 있다.*상파울루(SESC-Santana) 공연 링크:

       https://www.sescsp.org.br/programacao/soripercussion/*브라질리아(CCBB-Brasilia) 공연 링크:

공연 및 관람 관련 문의: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담당자: 박인성 jack@kccbrazil.com.br / 11 2893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