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광복 70주년 행사와 문화의 날 행사를 가진다. 많은 사연 끝에 어렵게 치뤄지는 행사다.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많이 참석했으면 한다.

 

자녀들과 함께 꼭 참 방문해보면 어떨까. 한인 사회를 보여주자. 젊은 층은 한인사회가 어떤지 관심도 없다. 그져 한인들의 모임이라면 교회가 전부다. 그런 젊은층이 한인 사회에 가지는 관심이 끊어진다면 결국 한인 사회의 맥이 끊어지는 날을 볼수도 있겠다.

 

주최측은 최선을 다해 준비중이라고 한다. 우리 한인의 행사다. 우리 한인의 경축일이다. 우리의 잔치에 정작 한인마져 저조한 참여율을 보인다면 이것도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토요일이니 가게 문을 조금 일찍 닫고 경축식에 많은 한인들이 몰려서 들어갈 틈도 없다면 정말 광복의 기쁨을 느끼지 않을까. 이번에 다시 한번 뭉쳐보자./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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