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9월 2일(토 14:00) 한류문화센터(대표 김유나)에서 종이접기재단 지점 오픈식을 가졌다. 브라질 지회를 맡은 양연준 지부장은 이날 김성민, 한정원 두 강사에 대한 자격증 전달식도 가졌다. 김성민, 한정원 두 강사는 교재 수강을 정식으로 마치고 자신의 작품을 제작해 스크랩 후 한국 종이문화재단에 보내 엄중한 심사 규정을 통해 합격 통지를 받았다.

김성민 강사는 “ 처음에 취미로 재미 삼아 시작을 했는데 점점 관심이 깊어지고 재미가 느껴졌다. 계속하다보니 새로운 모양을 만드는 기쁨도 느꼈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도 느꼈다. 치매 예방에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강사 자격증을 받기까지 많은 지도를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꼬깔’ 평화 기원에 동참한 기념 세리모리도 치루어졌다. 한국 종이접기재단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꼬깔’ 모양의 종이를 접어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시작했고 이 행사가 전국으로 이어졌다. 브라질 지부에서도 참여해 이날 3만 천개의 꼬깔을 모았다. 한인 동포 5만명을 기념하여 5만개의 꼬깔이 10월 1일까지 제작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5만개의 꼬깔은 한국 종이접기재단에 전달하게 된다.

김유나 FLC대표는 이날 꼬깔 접기에 참여한 많은 한인 단체를 일일이 소개하면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자리에 참석한 주성호 평통회장은 “하나의 개미처럼 움직여지지만 나중에는 브라질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차세대인 김유나 대표와 같은 인재들의 활동이 더욱 돋보여 희망적이다. 이번 종이 접기 캠페인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한류 팬들의 참석에도 큰 의미를 두었다. 크고 작은 한국의 행사때마다 함께 하는 브라질 한류 팬들에 대한 더욱 깊은 관심과 함께 협력하고 존중하는데 신중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종이 접기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로는 아래와 같다.

DONA SUZY, VITORIA CRISTINA, YOO NA KIM, CRISTINA KIM, CENTRO CULTURAL HALLYU, WALKYRIA DE OLIVEIRA. MONG JU KIM, FRANCIELLE OLIVEIRA. RAFAELA SANTOS, CORAL DE MAES, CAMILA SOARES E FAMILIA. GABRIEL KIM, ASSOCIACAO CRISTA BENEFICIENTE DOS COREANOS, KPOPSTATION, BRAZILKOREA, KOWIN, SR KIM(PRESIDENTE DO HANGUL), DANIEL LEE, FAMILIA KNABBEN, ARIANE CLEOMENES, ASIAN MIX STORE, PROF CRISTINA, SAE KIM, RESTAURANTE NEW SHI LA KWAN, ASSOCIACAO DOS COREANOS NO BRASIL. MARIO DACAMPORA, CONSELHO NACIONAL DE UNIFICACAO-DIVISAO BRASIL. SUEDE SANTOS, JEONG MIN CHAN, NATALIA BRANDAO, CECILIA LEE.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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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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