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면 바쁘게 마무리를 하는 단체들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서인지 11월 말인데 벌써부터 망년회를 가지는 곳이 많다. 그동안 못본 친구나 동호인들을 마지막해가 가기 전에 볼려고 벌써부터 이날 저날 날짜를 잡는단다. 그런데 가만 보니 브라질 식당이나 다른 장소를 섭외하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힘든 시기에 이왕이면 우리 한인 업소도 많이 애용해 주면 어떨까 싶다. 망년회 자리는 DC 를 적용해 준다면 서로 좋은거 아닐까.

 

한해 동안 정말 힘들고 바쁘게 사느라 못 만나본 고마운 사람이나 챙겨주고 싶은 사람, 좋은 사람,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저녁 식사 한끼 나누는 것이 참 보기 좋다. 단체들도 그간 수고한 회원들과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며 내년에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망년회는 꼭 필요한 것 같다.

 

경기가 안 좋은 만큼 적당한 선을 유지 한다면 한턱 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 되니 다들 참고하면 좋겠지만.. ㅎㅎㅎㅎ  이눔의 오지랍 ㅎㅎㅎㅎ.

 

필자도 몇 군데 망년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망년회에는 어떤 곳이든 한번씩 꼭~옥 안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마도 큰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추천한다. 모든 망년회 자리에서 서로를 안아줘보면 어떨까하고 ㅋㅋㅋ

 

부디 즐거운 시간 좋은 만남이 되기를 반상회를 통해 빈다. / 탑뉴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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