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탑뉴스 미디어 2018.07.25

 

한국의 날 문화행사(손시종 위원장)에 부위원장으로 총 진행을 지휘하고 있는 김봉갑 간사(한인회)는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한달여 기간의 행사를 앞두고 중간 상황을 전했다. 대체적으로 모든 진행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짧게 전하면서 아쉬운 부분으로는 경제 불황으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첫날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이색적인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장담하면서 케이팝의 화려한 무대로 젊은 층의 참여도를 끌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다음날 공연부분으로는 사물놀이, 시나이 앙상블, 태권도 시범단(무주), 줄리아노 손 가수 등의 메인 무대 섭외를 완료했으며 작년도에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현대차 전시와 비포 서비스가 운영될 것으로 전했다. 이를 위해 몇차례 전시 담당자인 Beatriz Park씨와 현장 답사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현대차 경품에 ‘브라질 현대차’측에서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현재 경품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전시 부분은 유미영씨가 담당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문화체험 내용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빠질수 없는 큰 관심사인 먹거리 부분도 많은 한인들의 참여로 부스의 완성을 통해 큰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김봉갑 부위원장은 이번 3일 동안 치뤄지는 동안 초호화급 진행자 섭외에 대해서도 언급해 기대를 전했다.

김봉갑 부위원장은 토요일 오전에 상징물 완공식 또한 뜻깊은 행사의 하나로 이어질 것이며 한국의 날에 걸맞는 멋진 행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전 요원 배치와 앰블란스 대기로 혹시 모를 불상사에도 대처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장 배치도 관심을 끌었다. 중앙 인도를 중심으로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시각에 초점을 맞췄다.

김봉갑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브라질 사회에 홍보하는 부분에는 문제가 없으나 봉헤찌로를 제외한 타 지역에 신문 배급이 이뤄지지 않아 아직까지도 모르는 한인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런 문제로 먹거리 부수 신청을 뒤늦게 요청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한인들간에 많은 홍보를 전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새벽 장사를 하는 한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신문을 접할 상황이 안되고, 전자신문을 통해 기사화 되기를 바라는 요구가 늘어난 가운데 중간 점검을 알리게 됐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본업도 뒤로 한 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부루틴 입술이 증명하듯 했다. “많은 사연을 뒤로 한 채 뒤 늦게 총 기획을 맡게 되어 아쉽지만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우리 모두의 행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라고 전했다.

  

브라질 한인 커뮤니티 –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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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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