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에서 부터 시작한 올림픽 경기는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더”, “더” 를 외치며 인간의 한계를 넘기위해 또 다시 2016년, 리오에서 모인다. CITIUS !! 더 빨리. 100 m 세계 기록은 9,58 초. 2009년 자마이카의 USAIN BOLT 선수 기록이다. 평균 시속 37,58 km. 말 그대로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고 만다. 4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 100 m 를 달리는선수는 10초 안에 모든 승부를 건다. 너무 잔인하지 않은가 ?

와인은 제조후 숙성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PASTEL 튀기듯 금방 만들어 마실수 없다. 이태리를 대표 한다는 TOSCANA  지방의  BRUNELLO DI MONTALCINO  와 같은 와인은 그 픽크를 제조후 10년에서15년으로 보며, 수확후5년이 지나야  시장에 판매할수 있다는 룰이 있다. 스페인의 RIOJA 지방의 GRAND RESERVA  의 경우는 제조후 OAK통에서 최소2년 숙성, 그후 3년이 지나 판매하게 되어있다. 그런가 하면 우리 모두에게잘 알려진 칠레의 ALMAVIVA 같은 와인 또한 수확후 7년에서 10년은 지나야 제 맛을 낸다할수 있겠다. 4년 기다려 10초에 승부를 거는 것이 아니라 , 수확후 10년씩 기다려 승부를본다 할수 있으니 시간의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모든 와인이 오래 되어야 제맛을 내는것은 아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해서마실수 있는 와인들은 대부분이 5년 안에 마실수 있게 생산 되어있다. 특히 백 포도주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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