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촌 Cracolandia, 뉴스에서도 자주 접하는 우범 지역으로 유명하다. 마약과 약탈, 성매춘, 범죄로 기억되는 이지역에 4년째 크리스마스의 빛을 밝히는 이들이 있다.

Missao Kairo라는 브라질 선교단체에서는 빈민자들을 위한 선교로 처음 이곳을 찾았을때는 엄청난 반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서 꾸준히 다가가고 함께하고 나눈 Edlene 선교사는 그들의 마음을 열고 교회를 세우기에 성공한다. 그 후 박지웅 목사를 통해 바이블타임지를 무료로 보급받아 날마다 그들과 함께 읽어나감으로 변화된 그들의 모습을 보게 됐다.

 

내부 어디에서든 밤낮없이 마약 냄새를 맡으며 사는 약 110여명의 아이들이 그 환경속에서도 예수의 복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의 빛을 받고 있다 전했다.

 

박지웅 목사의 후원은 매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하루 그곳의 길을 막고 온 거주자들이 함께 평화로운 파티를 벌이는 축제가 열리게 된다. 음식을 만들고 발표회를 열고 게임을 벌이며 그들만의 나눔을 가지는 1년중 가장 크고 서로가 나누는 평화의 축제이다.

 

이러한 파티를 전해들은 박재욱 전도사가 뜻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 콘서트는 보여주기 위한 콘서트라기 보다 마음을 나누는 콘서트로 그 아이들에게 한인들이 함께 한다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날 콘서트는 무료 입장이며 퇴장때 정성껏 기부하는 방식이라고 알려왔다.

 

그외에도 마음을 나누고 싶은 후원자들은 무엇으로든 동참할수 있다. (아래사진: 작년 파티 모습)

 

일시 : 2014년 12월 18일(목) 오후 7시

장소 : 문화센터 쿰 ( R. Lubavitch79 봉헤찌로 )

문의 : 박지웅 목사 11- 96861-1568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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