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인 신문에 따르면 제1회 남미 한민족 축구대회가(연합회장 이명석) 큰 호응속에 치뤄졌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월17일 부터 19일 까지 우레칸 구장에서 성대하게 열린 이번 대회에 브라질. 파라과이. 주최국 아르헨티나(2팀) 총 4팀이 출전하여 우승컵을 놓고 이틀에 걸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속에 브라질이 우승컵을 손에 넣었으며 우승팀 브라질은 첫경기 파라과이를 맞이하여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속에 3:0으로 승리 하였고  최종일 아르헨티나 팀을 맞이하여 열띤 공방전 속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여 우승 하였다.

최우수 선수상은 브라질 조재호 선수가 차지 하였으며 득점상은 세 명이 공동수상(2골)  하였다.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아르헨티나 대사를 비롯해 한인회 이병환 회장이 내외 귀빈을 초대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으며 차기 개최국인 브라질로 협회기를 이양하며 행사를 모두 마쳤다.

아르헨티나 주최측은 최고의 대우로 편안한 일정을 제공해 주었으며 특별 이벤트까지 선보여 큰 기쁨을 선사했다.

브라질 선수단은  박경천 축구협회장을 단장으로 조재호, 배성천 고희진, 성평제, 최진석, 장정인, 박승설, 김병희, 이대원, 정명근, 한병돈 선수 등이 참가하였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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