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브라질 지회가 5대 회장 취임식을 4월 3일(월)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가졌다. 한흥근 부회장의 사회로 식순을 진행한 가운데 홍영종 총영사, 김진탁 노인회장, 김요진 한인회장의 축사를 이어갔다.

최홍익 회장은 취임사에서 “ 우리의 학연과 지연과 혈연은 달라도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사회에 우리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이웃을 돕고 살기 좋은 교포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금년에도 ‘사랑의 봉사’ ‘감사의 봉사’ ‘축복의 봉사’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봉사를 하는 것이요, 봉사를 한다는 것은 축복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실천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는 맡은바 소임을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감사 인도 함께 전했다.

이어 부회장 임명장 수여자는 김진탁(부회장), 백광련(수석부회장), 이선재(총무재무관리 부회장), 안흥근(홍보부회장) 이며 공로패에는 임귀석, 제갈영종, 정길성, 김창진, 박영식, 김재곤에게 전달했다. 또한 훈훈한 사랑 실천으로 쌀 10Kg씩 6.25참전자와 집 없이 사는 전우들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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