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의 사람들은 모든일의 결과가 자기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일에 성공을 해도 자기가 잘나서 이루어논 대가댓 생각하여 실패를 해도 자기의실수라 생각하여 낙심하고 스스로 자살까지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다 그런것은 아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모두 자기의 노력과 자기가 잘나서 성공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자녀들이 있기전에 우리가 있고 우리전에 우리의 부모님들이 있고 그 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리고 그전에 조상들이 있었다.

우리 인간은 우리도 느끼지 못하는 동안에 이렇게 꾸준히 진화 되어 왔다. 그 시대의 발전과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DNA는 지속적으로 진화 되어온 것이다. 지금 우리는 우리 조상들의 지속적인 진화의 결과라 볼수 있고 우리 자손들로 인해 계속 진화 되어 갈 것이다. 짧은 우리 이민 역사만 봐도 그렇다. 처음 이민와 농사짓던 사람도 있고 바느질부터 시작해 옷 Vende 하던 사람도 있었다. 그때는 브라질 시골에 못살던 사람들처럼 똑 같이 힘들게 살던 시절이었다.

이민 54주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브라질 중류와 상류 사람들이 사는 것 처럼 잘 살고 있다. 자녀들도 모두 명문학교를 다니고 졸업하여 이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이 단순히 자기만의 메리트라고 주장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들의 할아버지 또 아버지 그리고 우리가 있는 것이다.

옛날에는 자식들에게 자기 재산을 모두 주어서 노년에 자식들에게서 호강 받고 살기를 원 했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이 죽을때까지 자기 재산을 가지고 누리다가 뒤에 물려 준다. 왜냐하면 현 가족문화도 사회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우리 자녀들은 우리보다 더 현명하게 살아갈 것이다.

이것은 우리 조상들의 꾸준한 진화의 힘이다. 요즘 힘들다고 우리 조상들이 잘못해서 또는 우리 부모들이 잘못해서 이꼴로 산다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아무리 못 살아도 우리처럼 이민 왔을 때 보다는 다 잘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도 우리 조상들처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계속 진화하여 자기의 삶의 발전을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조상이 되었으면 한다. / 주일 생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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