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상징물 조성 위원회 고우석 회장이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도리아 시장의 리틀 서울 프로젝트에 힘입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상징조형물에 관한 디자인을 세부 스케치 또는 그래픽으로 제출해야 한다. 내용물에 관해서 복제나 이미 수상한 작품을 낼 경우 수상을 했더라도 탈락되며 사용 하지 않는 본인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위원회에서는 본 내용을 포스터 제작을 완료하여 공지한 상황이며 많은 응모를 바라고 있다. 고우석 위원장은 ‘한인 사회를 위한 일에 모두가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수고 하고 있다. 또한 모두가 자료 수집과 나름데로 공부를 하는 가운데 의견을 모으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닌 만큼 힘들어도 즐겁게 일하자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 고 위원들에 대한 노고를 드러냈다.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고우석 위원장은 홍넬손 변호사와 유미영 부회장 등 매일 각 분야의 사람들을 섭외하며 만남을 가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의견 수렴을 통해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한인 사회 속에 드러나지 않은 전문인들을 만나고 싶다며 한인들의 많은 협조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고우석 위원장은 상파울로 시와 협의를 가지고 있는 대표단 8인에 대해서 많은 수고를 하고 있다며 격려하였으며 좀 더 많은 지혜를 모으고 잘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에 대한 노고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겸손히 맡은 일에 책임지려는 자세와 이번 상징물 위치 선정으로 인한 시 관계자들과의 많은 노력을 옆에서 지켜 본바 대단한 일군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진행 과정에서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해 많은 노력을 해 준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에 좋은 작품들과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특히 젊은 전문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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