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천 회장(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이 강력한 슛팅을 날렸다. 14, 15, 20, 21, 29 일까지 치뤄지는 제 1회 총영사배 범교포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29일(토) 결승전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20개 팀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쳐져 연휴가 낀 두 주간의 바쁜 일정을 모두 소화해 냈다.

경기 내용으로는 4월22일 준결승리그 결과

고등부 준결승리그 1경기에서  BUNNY팀( 주사랑)..5 X  연합교회팀..1  /  2경기 THE LIFE SNAKE팀..3 X  연합교회팀…5 / 3경기 THE LIFE SNAKE팀 X BUNNY팀  우천으로 인해 29일로 연기되었다. 남자고등부는 마지막 경기가 남아 있으며골득실에 따른 승폐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categori. 여자 고등부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가  (MYD팀 .1 X   HOLY팀 .3) 29일에 남아 있다. 여자 고등부는 순복음교회가 2패로 3위가 확정되었다.

청년부 준결승리그 1경기  ABCDE FC팀 1  X  MIGUE CHAMPION팀5  /  2경기  HANGUK팀1 X   PUUMA FC팀 1  이 22일까지 경기를 치뤘다.

 

29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우천으로 연기된 청년부 준결승 후반전 경기를 시작으로 고등부 준결승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오후 1시에 여자고등부 결승전, 오후 2시에 청년부 결승전, 오후 3시에 남자고등부 결승전이 이어진다. 중등부는 참가팀이 두팀뿐이라 이미 승자가 결정되었다. AIRO 팀이 2승으로 우승확정되었으며 REAL MADRUGAD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폐막식도 화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트로피는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 3위까지 시상되며 각 부문별 개인상으로 MVP와 득점왕 트로피와 상품도 준비 된다. 이날 점심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200인분의 떡볶기와 김밥이 제공되며 그날 날씨가 춥다는 예보에 즉석에서 따듯한 어묵도 준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참가자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이러한 행사의 승패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많은 학생들은 이런 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주최한 축구협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회 대항이 아닌 팀별 구성이기에 더 자유롭게 팀을 짜서 경기를 보인 재미가 색달랐다는 A군은 축구를 하고 싶어도 장소와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 많은 친구들을 보며 경기까지 하게 되서 너무 좋았다며 어른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료와 점심까지 넉넉하게 제공한 축구협회의 정성이 참가자들에게 깊이 전달 된 시간이었다. 이번 마지막 날 경기에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선수들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 주기를 바란다고 박경천 회장은 부탁했다.

By 탑뉴스

탑뉴스는 (사)재외미디어연합 남미지부입니다. 연합언론 프롬티비

답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