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업무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요즘 특히 한국에서도 많이 보도 되고 있는데 어떤 부작용이 생기는지는 잘 모르겠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겠다. 공무원을 시범적으로 보통 직장이 5시나 6시에 퇴근을 하는데 금요일날 하루는 업무 시간을 단축해 3시나 4시에 퇴근을 시범적으로 한다고 한다.

이곳 브라질은 칼 퇴근이다. 5시 반이 퇴근 시간이라면 적어도 5시부터는 퇴근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적지 않다. 필자는 이부분을 잘 몰라서 의견을 묻고 싶다. 혹 한인들 중 다른 좋은 안건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요즘 같이 장사도 안되서 문 닫을 시간만 축내는 때에 모두가 4시까지만, 기간을 정해서 영업을 하면 안되는 것일까. 직원들은 일찍 가고 대신 급여에서 제한다든가 다른 비용 들어가는 부분에서 조율을 한다든가. 해가 길어지면 썸머타임을 실시하듯 이런 시간제에 적용이 안되는 것인가.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 기간을 정해서 동일 하게 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어떤 문제가 있을까. 하긴 손님들에게 미리 알릴 필요도 있어야 할 것이고, 봉헤찌로나 브라스에 동일하게 실시를 해야 할 것 같긴 하다. 기념일이나 명절 때는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면 … 역시 문제가 되긴 하겠다.

하지만 주말에 맘도 안잡히는데 좀 일찍 들어가서 여가 생활을 즐기거나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시간이 앞당겨져서 도로 길도 어느 정도는 덜 밀리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이득 보다 손해가 더 된다면 당연히 시도할 이유가 없다. 혹 전문가가 잘 정리를 해 준다면 어느 부분에서나마 이득이 되게 운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 답은 손님이 많아서 장사가 잘 되면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듯 ㅎㅎㅎㅎ. 장사들 잘 하시길.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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