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상징물을 설치하기 위하여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갖게 하고자 한인타운을 상징할 수 있는 상징물 디자인 공모를 실시하였는데 접수가 끝나고 심사가 완료되어 교민 여러분께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4월17일부터 5월10일까지 그리고 브라질 사회에는 광고가 늦은 관계로 5월15일까지 공모기간을 두어 총 15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12명의 한국인과 3명의 브라질인이 참가를 했는데 전문적인 수준의 참가자에서부터 아마추어 수준까지 그리고 연령층은 11세부터 69세까지이고 30-40대가 많았습니다. 일단 이렇게 상징물 공모에 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심사는 16일 오전에 8분의 심사위원들이 수고를 해 주셨는데 심사위원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Sr. Luis Eduardo (시환경국 국장). Sra.Alice Americo (시문화국 실무책임자). 안경자(열대문화 회장). 최요한(미술협회 회장). 안경선(도자기협회 회장). 이유나(시각 디자이너겸 연구원 다양한 경력의 디지인 팀장). 지정연(도시설계 디자인.Ara aquetetura 대표) 고우석(상징물 설치위원회) 성상원 작가가 수고해 주셨고 총영사관의 강경랑 담당영사. 박대근 평통회장. 제갈영철 전 교육협회장.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 전현규 디자인플러스 등이 위원이자 참관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심사하기 전에 시 환경국장인 Luis Eduardo 씨에게 한인타운에 설치되는 상징물 설치배경과 한국문화와 정서에 대해 설명하고 한글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Sra. Mariana de Souza Rolim(Diretora de Departamento do Patrimonio Historico) 씨가 출품작에 대한 평가를 해주였으며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 하여 심사를 끝마치고 각 심사위원들의 심사총평을 들은 뒤 채점에 들어가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심사결과와는 별도로 과연 선정된 디자인을 조형물로 제작해야 되느냐를 논의하였는데 모든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수고와 노력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며 다만 선정된 디자인들이 조형물로서 적합성과 제작과정의 어려움 등을 들어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전문가들과 상의해 한인타운과 봉헤찌로의 도시환경에 맞는 디자인을 찾아보자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선정된 디지인을 활용할 방안도 고려해 볼 것입니다. 그렇지만 공모에 참여해서 선정된 디자인에 대해서는 약속대로 상금을 시상할 것입니다. 이렇게 브라질 사회가 불경기인 이때 교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 다시 좋은 조형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인상징물조성 위원회 위원들은 노력할 것 입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 드리고 좋은 안이 있으면 위원회와 같이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공모에 참여해주신 참가자 여러분 수고하셨고 감사 드립니다

 

 

시상내역 > 1등 박 인 성

2등 (공동) 최 희 수

2등 (공동) 김 진 희

한인타운 조형물 설치위원회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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