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 먹거리 진행을 위한 설명회가 6월 9일(금 16:00) Povo de Casa(오뚜기 건너편)에서 브라질 한인회 한국문화페스티벌 추진위원회의 주관, 주최로 열렸다. 박선제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설명회에 정영호 부회장이 배경과 운영계획 및 신청 안내를 상세히 설명해 나갔다. 이 자리에는 강경랑 영사도 함께 참석했다.

 

정영호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 타운이라는 연결고리로 인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대략 2만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인 의류 업소의 한인 대표들로부터 식권 표 구매를 권장해 직원들에게 선물하도록 유도하여 이날 행사에 참여를 끌어내겠다는 전략도 설명했다.

장터 운영은 당일 행사 8월 12일(토), 13(일) 이틀 동안 운영 된다. 참가비는 R$ 1.000.00(2일)이며 계약금 50%를 15일 이내에 입금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이날부터 16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16일 개별 통보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영호 부회장은 안전과 준수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판매 부스 내에서 지켜야 할 규격과 위생 관리를 위한 지침과 판매 방법에 대해서도 꼼꼼한 설명을 이어 갔다. (내용은 한인회 제공)

이날 참석한 17명의 신청자들은 작년의 체험을 바탕으로 개선해야 할 내용들을 나누었으며 정영호 부회장은 주최측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바쁜 가운데서도 약속을 지켜 참석한 신청자들에 대한 자리 배치에 대한 우선적인 혜택에 대해서도 당연한 조치라고 답했다.

작년의 경우 크게 언급된 내용으로는 음식 선정과 제한에 대한 문제, 음료수와 주류에 대한 분류 판매, 자리 추첨의 부당한 배정, 행사 종료 시간이 되자 부스와 전기 등의 철거로 겪은 어려움, 전기 사용의 제한으로 꼽혔다.

이날 배부한 신청서에 작성을 마치고 다음 공고 사항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귀가했다. 이번 먹거리 신청은 16일까지 계속되며 먹거리 장터 팀장인 정영호 부회장(한인회) 11. 97429-6964 에게 하면 된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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