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7월 8일부터 16일 일정의 남미 정복에 나선 아이돌 ‘블랑7’의 공연이 대 성황을 이루고 18일(화)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Jackpot Entertainment (잭팟엔터테인먼트) 양정승 대표는 이번 공연에 큰 호응을 보여준 브라질 케이팝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Bruno 김을 통해 이뤄졌으며 파라과이, 꾸리찌바, 상파울로 등 5개 지역에서 대성황의 공연을 이뤘다. 상파울로의 경우 5천여명의 팬들로 케이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일정은 13명의(멤버 7명과 스텝 6명) 인원이 방문한 가운데 멋진 공연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에 케이팝 인기에 못지 않은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가능성 있는 시장인 것을 확인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양대표는 남미의 한류 반응에 크게 반한 모습이였다.

 

 

블랑7 멤버들

 파라과이 공연 사진(출처 블랑7 파라과이)

공연을 마치고 공항으로 떠나기전 인터뷰

 사진 왼편 양정승 대표, 오른편 브루노 김 대표

 

 

블랑7 팀은 이제 세상에 보인지 4개월에 지나지 않지만 벌써부터 주목을 받으며 브라질 케이팝 메니아들에게 알려진 매력 넘치는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왜 브라질에서 블랑7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일까.  블랑 7은 남성 그룹으로 결성된 7명의 가수들이 퍼포먼스를 내세운 색다른 구성에 부각되었으며 음악성과 댄스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브라질 팬들의 평가다. 실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케이팝 스타에서 춤으로 인정을 받은 참가자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양대표는 밝혔다. 또한 특별한 포스가 느껴지는데 이국적인 풍이 남미를 비롯해 외국에서 반기는 이유라고 SNS 사이에서 팬들의 후기가 돌고 있다.

브루노 김 대표는 이번 젝팟 엔터테인먼트와의 시작으로 좀 더 활발한 기획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정승 대표 또한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많은 것을 교류할 것이라고 답했다.

양 대표는 ‘멀리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한국 문화가 브라질 속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의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한류 전파에도 힘 쓸 것입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라고 한인 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브라질은 현재 한류 케이팝을 비롯해 드라마, 음식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류를 통한 사업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 예전과 달리 현지 기획사들의 시장확보를 위해 한국과의 연결을 시도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와 사업성을 놓고 경쟁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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