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수) 한인 언론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손시종 위원장은 얼마 남지 않은 행사를 앞두고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요진 한인회장과 정영호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요진 회장은 한국문화의 날 준비에 전력을 다하는 손시종 위원장을 비롯 모든 위원들의 노고를 설명했다. 지난 가요무대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손시종 위원장이 다시금 이번 행사를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한국문화의 날은 특별히 리틀 서울 프로젝트와 맞물려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체 프로그램을 맞아 수고하고 있는 예술인 연합회 또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요진 회장은 이번 행사에 푸짐한 경품을 마련하고자 백방으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현재 터키 항공사에서 인천 왕복 티켓 2장을 확보한 상황이며 본사에서 추가 4장에서 8장의 표를 후원하도록 대화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비행기표를 후원 받기까지 홍영종 총영사와 손시종 위원장의 수고가 크다고 전했다.

정영호 부회장은 “이번 문화의 날의 주제는 상감마마 납시오 입니다. 하지만 큰 그릇의 컨섭은 한인 종업원 초대의 장입니다. 54년의 이민 역사속에 이제 리틀 서울이라는 프로젝트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열심을 다하여

살아온 결실이죠 이 결실을 맺기 까지 함께한 한인 종업들이 제2의 주인공이죠. 우린 한번도 그 고마운 한인

업소의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장을 이제껏  한번도 열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 이번 우리의 문화의 날 지정과 더불어 우리의 문화의 잔치에 그들을 주빈으로 모셔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 하는 잔치가 이번 문화의 날의 컨섭입니다.” 라고 소개했다.

그런 취지로 인해 한국 업주들이 경품권과 식권을 구입해 자신의 종업원들에게 선물 해 참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정영호 부회장은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초대장을 각 업소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것이라며 이번 컨셉은 종업원 참여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했다.

경품권과 식권은 각각 10헤알에 판매 되고 있다. 현재 먹거리 장터(22개 부스) 준비가 완료 된 상황이며 문화의 날 행사를 마친 뒤에도 지속적으로 주말에 운영이 되도록 시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손시종 위원장은 ‘한국이 세계에 선진국 대열에 올라 있다. 한국의 우수한 문화가 그 대열에 걸맞도록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곧 교민의 위상을 높이는 것과 마찬가지 이므로 이번 행사가 참으로 중요하다.’ 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신을 보여주었다.

현재 준비 사항에 어려운 점은 ‘어가행렬’에 필요한 인원 동원이라고 말하면서 참여를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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