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0일을 앞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전 본격 돌입 했다.

 

– 주브한국문화원, 평창 2018 전시장 마련 및 홍보단 출범 –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D-200일을 맞아 문화원 내에 평창 2018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홍보지원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문화원 1층에는 평창 마스코트 토템 5개를 제작하여 포토존을 설치했고, 개최지 소개 및 각국 참가현황은 2층 벽면에 그래픽 디자인 했고 슬로프 등 경기장과 스포츠 종목은 실제 경기장을 가본듯한 생동감을 주고자 사진과 이미지로 장식했다.

앞으로 동계스포츠 장비를 대여 전시하고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수호랑(평창마스코트) 3D 체험장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브라질 현지에 평창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겨울 스포츠 붐을 조성하기 위해 체육인, 언론인 등 현지인 30여명으로 구성된「평창 2018 홍보단 ‘SELEÇÃO Pyeong Chang 2018 do Centro Cultural Coreano no Brasil’」은 발족식을 갖고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댓글쓰기 행사를 가졌다.

홍보단에는 ▲ 전 브라질 여자농구 국가대표 ‘Alessandra Santos de Oliveira’(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 등) ▲ 연극배우 Karol Garret(평창문화올림픽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 RAPHAEL RAMOS 체육전문기자(ESTADÃO) ▲ 대학생 Alissa Ayra, Thalia(2018 평창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한국문화원 명예기자 등이 참여했다.

권영상 원장은 “앞으로 홍보단과 함께 퀴즈풀기, 응원댓글 등 평창 알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계·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스포츠 강국으로 국가이미지를 알리고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방문도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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