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연방경찰은 오늘 화요일(25) 14개의 주에서 350명의 경찰들과 72건의 수색영장을 동원하여 인터넷 아동 성범죄와 관련한 대대적인 수사를 감행하였다.
25일 감행된 수사는 지난 2013년 11월 있었던 수사의 연속 선상에서 강화된 것으로 Paraná, Santa Catarina, Rio Grande do Sul, São Paulo, Rio de Janeiro, Minas Gerais, Goiás, Ceará, Pernambuco, Bahia, Maranhão, Piauí, Pará e Sergipe 주에서 동시에 벌어졌다.
 
지난 수사에서는 80건의 수색영장을 동원하여 30명의 수감과 함께  5살~9살 사이의 어린아이들도 구출 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이 사상 최악의 침체를 향해 내리막길을 달렸을 때 이스라엘의 쇼핑몰 그룹 가지트 글로브의 브라질 대표 미아 스타크는 무려 7건의 부동산 자산을 사들였다. 4년간 가지트 글로브의 브라질 투자 규모는 20억헤알에 달했다.
지난 2년간 브라질 경제는 7% 이상 위축, 지독한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장기 투자가 끊이지 않으면서 정치, 경제적으로 피폐한 브라질을 지탱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PT)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부패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올해 최소한 1∼2차례 정도 더 연방법원에 출두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은 상파울루 주(州) 아치바이아 시에 있는 자신의 별장 보수공사와 관련해 대가성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범죄조직의 공격에 따른 경찰관 살해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 가족들이 폭력 반대 시위에 나섰다.

시위대는 숨진 경찰관들의 이름이 적힌 검은색 십자가를 들고 거리행진을 했으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을 쏘지 말라”는 구호와 함께 폭력 반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가을 배포할 윈도10 3차 대규모 업데이트로 일반 사용자를 위한 혼합현실(MR) 지원을 강화할 전망이다. MS는 지난 13일 윈도10 인사이더 빌드 패스트링 시험판 16241 버전을 배포했다. 이 시험판은 3차 대규모 업데이트인 ‘폴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적용될 변화를 미리 담았다.
-25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69)을 기소한 검찰은 이들 오너 일가에 대해 ‘제왕적 기업문화에 물든 오너’ ‘갑질 경영의 완성판’이라고 설명했다. ‘갑질 경영’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항변에 정 전 회장은 본사에 항의하고 탈퇴한 가맹점주는 ‘반드시 망한다’는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보복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정 전 회장은 탈퇴한 가맹점주를 고소하는 한편 보복출점을 하면서까지 집요하게 압박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아이폰에서 앱을 수시로 강제 종료하면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나왔다.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2일 “아이폰 앱을 강제종료하는 습관이 배터리 수명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배터리 수명이 더 짧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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