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월) 봉헤찌로 내에 한 식당에서 한국학교 수습위원회(위원장 김철언)의 긴급 소집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김철언, 박동수, 제갈영철, 김순준, 강경랑, 김소연, 안정삼 (무순) 위원들이 참여했다.

현재 분할 지불 ‘헤핀스’ 체납액 마저 몇 개월째 밀려왔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 이상의 구매자가 나오지 않자 뒤 늦게 한인 신문을 통해 광고에 나섰다. 4월 4일 임시 총회에서 ‘차입’ 안을 발의해가며 체납액을 막으며 정상적인 매매를 기대했으나 더 이상의 지불액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마지막 대안이었던 경매에 넘기기로 협의 했다.

대략 3년전 매매견적이 3400만 헤알(m2 3000)이었지만 지금 현실적 거래 가격이 대략 2000만으로 보고했다. 이번 경매 입찰 가격에 대해서는 2000만에 붙여질 것으로 언급되었으며 좋은 가격에 경쟁 낙찰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의 모든 체납액을 갚고 나머지는 총영사관에 보관 하는 것으로 일단, 의견을 모았다.

경매 시기와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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