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현장르포] 정기 바자회를 연 작은 예수회가 아침부터 북적 였다. 그러나 불경기의 영향을 피해가지 못한 듯 예전보다 못한 분위기였다고 박유대 봉사자는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전주교 교우들이 봉사를 이뤘다. 대부분 인근 주민들이 방문을 하지만 특별히 볼리비아 인들이 단골 손님이다. 멀리서도 방문해 많은 상품들을 구입해 간다.

내용물은 의류, 전자기기,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한 구색을 갖췄으며 팔기 위해 사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근래 어려운 경기 침체로 기부의 손길도 줄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작은 예수회에서는 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샤워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나눠주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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