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5(화) 19시30분 상파울루 시립극장 –

 

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과 서울세종문화회관(대표 이승엽)은 8.15(화)일 19시30분 상파울루 시립극장에서 한국문화의 날 공식 지정 및 상파울루-서울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고자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 이하 국악단)* 공연을 개최한다.

* 05년 창단, 30세 이하의 연주자 17명, 서울-몽골 자매결연 기념공연 등 250여회 국내·외 연주 활동.

 

이번 공연은 각국 외교단, 문화예술인사, 한인회, 우리기업, 현지인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특히 상파울루 시(시장 : 조앙 도리아)에서 8월15일을「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1977년 이래 40년간 이어온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펼쳐진다는 점에서 양 도시의 우정과 화합을 대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단은 양 도시의 우정과 친선이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국 전통노래 `비나리`를 시작으로, 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향해 함께 노를 저어가기를 바라며 `신뱃놀이`,`꿈꾸는 소리 율`등 총 6곡을 연주한다. 또한 유경화 단장은 직접 브라질 퍼커션 Cangarussu*팀과 Nossa Voz 협연을 선보인다. 한국의 전통장단과 브라질의 다양한 음악과 리듬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 08년 결성 15명, 브라질 퍼커션에 아프리카 리듬과 악기를 가미해 삼바 레게 등 다양한 음악 시도.

권영상 원장은 “금번 공연은 양 도시를 넘어, 양국가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계기로 상파울루시와 협력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 관람신청하신 분은티켓수령이 811(오후부터  가능합니다.

주소: Alameda Barros, 192, Santa Cecilia

 

 

 

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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