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둔 이전에 분주한 모습을 보인 오뚜기 슈퍼가 새롭게 단장한 내부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넓은 입구 공간부터가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하윤상 대표는 한국 제품을 브라질 전역에 납품하는 가운데 좋은 시설만 유심히 관찰했으며 제품 진열에 각별히 신경썼다고 전했다.

8월 15일 화요일 아침 9시에 오픈한다. 이날 특별한 이벤트는 하지 않기로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하대표는 전했다. 모두가 힘든 경기를 맞이한 가운데 검소하게 치룰 것이며 오전중에 미사를 드리는 것으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뚜기 슈퍼를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간단한 다과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30년 동안 한인들에게 고국의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제공한 오뚜기 슈퍼가 이번 이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주차시설과 다양한 제품으로 또 한번 큰 선물을 안겼다.

한인들의 많은 축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R.Tres Rios 257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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