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현장취재] 2017년 8월 25일(금 19:30) Villa Bowling (West Shopping)에서 재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 주체로 제 98회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볼링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1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개인 기량을 높였다. 한병돈 이날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운동을 즐기는 이들은 있지만 단체 구성이나 정기적인 모임으로 한인 사회에 활동하지 않기에 그동안 비인기 종목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동호회 결성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참가에 따른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고 전했다.

선수들과 응원을 하고자 참석한 이들은 자신의 자세와 기술에 서로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우승 결과는 1등에 계성언, 2등 김도철, 3등 최인옥(여) 이다. 여성의 경우 30점 핸디를 적용해 점수가 더해 진다고 밝혔다. 모두가 순위와 상관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한변돈 회장에게 건의 하기도 했다. 한병돈 회장은 이번 우승자들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체전에 참가할지는 알수 없으나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며 이번 대회로 모두가 만족해 하는 모습이 흡족했다고 말했다.

최진석 부회장은 6개의 자리를 예약해 진행에 문제가 없었으며 대회 신청자 중 몇 명의 여성들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것이 아쉬웠지만 다음 대회를 기대하며 이날 참가자들의 의견중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싶다는 이들이 많이 동호회 부활에 청신호라고 말했다. 한인 사회 체육회 공식 대회로는 처음 열렸으며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이번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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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y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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